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부는 18일,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맞이하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희생한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본부 임직원과 광주시지부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묘역으로 이동해 묘비에 쌓인 먼지를 닦아내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 어린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묘비를 하나하나 닦으며 그날의 희생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토대가 되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길행 광주시지부 회장 직무대리는 “5·18 민주화운동은 우리 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