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 윤준호 회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회원 250여 명은 현충탑 분향소에서 헌화 후 국민 운동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니어자유연맹 회원들은 올해 ‘자유민주주의를 토대로 하는 평화통일 운동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이어 신년교례회를 위해 봉명동 소재 계룡스파텔로 자리를 옮긴 회원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해 소망을 나눴다. 교례회는 국민의례, 신년사,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윤준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가치관 확립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사명을 각자 맡은 바 자리에서 실천하자”라고 말하며 “연맹의 위상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연맹 회원들과 대전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 임직원들이 1월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헌화하고 을사년 새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강석호 총재와 연맹 임·직원, 주니어자유연맹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석호 총재는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대국민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어 강 총재는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새 슬로건 ‘MZ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 지킴이’를 선포하며, 2025 연맹의 비전을 밝혔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시루떡 커팅, 신년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석호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주니어자유연맹 출범,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 북핵 억제를 위한 서명운동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업을 실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지부별 주니어자유연맹 조직 강화, 자유민주시민교실 운영, 재미있고 유익한 유튜브 채널의 운영 관리와 재정 자립을 위한 연맹 부지 개발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안보 가치관 확립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들어가며 미국 대선을 전후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선이 악화 및 장기화되고, 3차 대전 운운하는 정국이 전개되면서 국제정치 구도의 판(判)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 시대와는 판이 완전히 다른 세계 질서의 재편이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Policy) 노선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임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바이든 행정부와 다음 정부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러우 전쟁에 대한 인식도 판이하게 다른 양상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24년 11월 19일부로 우크라이나 정부에 사정거리 300km인 에이테킴스(ATACMS, Army Tactical Missile System) 미사일 사용을 허용하면서 본격적인 반(反)러시아 정책의 선봉에 서고 있지만, 트럼프 진영은 현(現) 국경선을 동결하는 선의 휴전회담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서방세계의 미사일 사용 허가에 대해 러시아는 핵(核) 보복을 운운하는 형국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향후 외교·안보 전략 노선 트럼프 행정부는 바이든 행정부와 그 결이 매우 다르다. 국제무대 개입 최소화로 동맹국들과 큰 안보 비용을 공동 분담한다는 원칙을 세운 트럼프의 외교·안보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12월 18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 회견장에서 강석호 총재, 김천식 통일연구원장, 정영순 한국평화연구학회 회장 등 내빈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총연맹-국민대학교 MOU 체결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북한이 주장하는 ‘남북2국가론 극복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과 국민대학교가 공동 주최, 자유통일연구원, 한반도미래연구원, 한국평화연구학회가 각각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개회사, 환영사, 기조연설,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어 펼쳐진 학술회의는 1세션과 2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주현 한반도미래연구원 초대 원장이 좌장을 맡은 1세션은 북한이 주장하는 ’2국가론‘의 태동 배경과 국내외적 상황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발제자인 김일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북한이 남한을 주적으로 설정해핵 무기 사용 정당성을 확보해 핵 보유 지위국을 획득하겠다는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등 북러관계도 양국 간 관계가 어떤 식으로 발전될지, 종전 후 북한 사회 내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될지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라고 강조했다
울산시지부(회장 정석관)는 12월 13일 울산광역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김두겸 시장, 김종섭 시의회의장 등 외빈과 정석관 회장 및 구·군지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통일안보 결의대회 및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시상,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선 지은영 중구 태화동위원회 부위원장 등 4명이 통일부장관 표창, 진수동 지부 부회장 등 22명이 울산시장 표창, 김말선 중구 학성동위원회 회원 등 20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정석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회원 배가운동으로 2만 여명의 신규 회원을 모집했으며, 안보통일회관 건립을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해 안보교육 국민운동단체로서의 기반을 착실히 조성해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내년에도 세계적 경기불황, 한반도 갈등 상황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휘둘리지 않고 국민과 국익을 위한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지부(회장 소완섭)는 12월 10일 조치원읍 자유회관 강당에서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외빈과 소완섭 회장, 조직간부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업실적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2024 사업실적 보고, 유공자 시상, 대회사/축사, 우수활동사례 발표,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소완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지역사회 봉사에 힘써 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모든 회원이 단합하여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감과 동시에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통일 안보의식을 고취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다음은 2024년도 세종시지부 유공자 명단 ▲통일부장관 표창(2명): 김순복(여성협의회장), 조복자(새롬동위원장) ▲국회의원 표창(3명): 정해석(지부 운영위원) 외 2명 ▲세종시장 표창(10명): 이숙영(조치원읍 부위원장) 외 9명 ▲의회의장 표창(4명): 이미연(여성협의회 부회장) 외 3명 ▲총재 표창 (8명): 정희자(연기면 회원) 외 7명
세종시지부(회장 소완섭)는 12월 10일 조치원읍 자유회관 강당에서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외빈과 소완섭 회장, 조직간부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업실적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2024 사업실적 보고, 유공자 시상, 대회사/축사, 우수활동사례 발표,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소완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지역사회 봉사에 힘써 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모든 회원이 단합하여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감과 동시에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통일 안보의식을 고취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다음은 2024년도 세종시지부 유공자 명단 ▲통일부장관 표창(2명): 김순복(여성협의회장), 조복자(새롬동위원장) ▲국회의원 표창(3명): 정해석(지부 운영위원) 외 2명 ▲세종시장 표창(10명): 이숙영(조치원읍 부위원장) 외 9명 ▲의회의장 표창(4명): 이미연(여성협의회 부회장) 외 3명 ▲총재 표창 (8명): 정희자(연기면 회원) 외 7명
제주시지부(회장 김양옥)는 12월 12일 일도이동 탐라자유회관에서 김양옥 회장, 조상범 특별자치행정국장, 강응봉 전몰군경유족회지부장 등 내빈과 조직간부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자유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지회별 우수활동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김양옥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공동체 행복지킴이, 사회취약계층 나눔활동, 나눔문화 확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종전이 아닌 휴전 상태이며, 최근 북한은 러시아 파병 등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앞으로 지켜 나가야 할 아주 중요한 역할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부는 본 행사에 앞서 박태우 연맹 본부 자유통일연구원장과 남광규 매봉통일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트럼프 2.0정부의 대북 정책 전망, 북핵 문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안보강연회를 진행했다. 다음은 2024년도 제주시지부 유공자 명단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강철남(도의원) ▲통일부장관 표창: 장
제주 서귀포시지회는 12월 6일 남원읍 금호제주리조트에서 김양옥 지부회장, 오순문 시장, 현철호 신임회장 등 내빈과 회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자유수호 전진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임명장 수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민의례에 이어 2024 주요활동 영상을 시청했으며,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2024년도 유공회원들이 총재표창, 도지사 표창, 시장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어 이·취임식에서 현철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내에 조직의 재정비와 조직관리 부서를 신설해 각 지역의 사업들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지회의 발전과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양옥 지부회장은 격려사을 통해 “최근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로 한반도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분단국가의 국민으로서 항상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안보태세 확립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철호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달라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12월 3일 대전역 광장에서 윤준호 회장,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아스팔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피아노 공연, 국민의례, 개회사,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의 진행은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이 맡았으며, 패널로는 김용삼 팬앤드마이크 대기자(전 월간조선 편집장)와 김수아 다날희망연구소 대표(전 북한 반항공사령부 조준수)가 참여했다. 참석한 패널들은 ’트럼프 정부 2기, 북한 정권 생존할 수 있나?‘라는 주제로 한반도 정세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용삼 패널은 “트럼프의 ’자국우선주의‘는 1기보다 더 강화될 것이다. 북한에 대한 압박도 더욱 거세지고 있기 때문에, 그 여파로 남한에 대한 북한의 선제 공격 가능성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한반도 상황을 분명히 인식하여 한·미 동맹을 중심으로 하는 외교·안보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수아 패널은 ”북한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국에 대한 적대적인 인식을 주입해 지속적인 전쟁 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이다. 최악의 경우 북한은 주한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