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지회(회장 남기성)는 3월 26일 음성군 음성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김진현 지부 회장, 남기성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 설립 5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회설립 56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대회’도 겸했다. 행사는 모범회원 표창 수여에 이어 이승만 건국대통령 영상물상영,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남기성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지회설립 56주년 기념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대회 행사 수기 안상훈 (한국주니어자유연맹 서울시지부 회장) 2025년 3월 26일, 서울 남산 자유센터에 모인 수많은 국민과 함께 저는 대한민국의 뿌리를 다시금 확인하고, 그 위대한 뜻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로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운동’이라는 이름 아래 개최된 이날의 행사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자 건국의 아버지인 이승만 박사의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의미 깊은 자리였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의 주최로 열린 이번 국민운동은 단순한 기념 행사가 아니라, 이 나라가 세워진 이념과 가치가 무엇이었는지를 되묻고, 이를 계승하여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기 위한 역사적 선언이었습니다. 저는 한국주니어자유연맹 서울시지부 회장으로서 행사에서 연설을 맡아,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정신을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었습니다. 연단에 오르기 전까지 제 마음은 무겁고도 뜨거웠습니다. 저는 연설을 통해, 정규 교육과정 속에서 접하지 못했던 진실한 역사를 성인이 되어서야 마주하게 되었고, 특히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를 균형 있게 바라볼 기회조차 제한되어 있었다는 점을 솔직하게
지난 2024년 1월 22일 충청남도지부 제14대 회장으로 권관희 회장이 취임했다. 15개 지회 약 4만 명의 회원들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및 안보 지킴이 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권 회장을 만나 현재의 주요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Q1. 먼저 충남지부 회장을 맡게 된 계기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A1. 한국자유총연맹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국가안보 수호를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제가 충남지부 회장을 맡게 된 계기는 자유와 안보의 중요한 가치를 충남도민과 통일미래 세대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건 우리 연맹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장으로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이러한 자유총연맹의 목적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Q2. 취임 이후 약 1년 동안 활동하시면서 느낀 연맹의 위상과 역할은 어떠한가요. A2. 충남도지부는 현재 자유민주주의 가치 활동과 사회봉사 활동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이념단체를 넘어서 지역사회 봉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 자연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 활동, 노인 및 취약
경기 안양시지회(회장 황인경)는 3월 21일 황인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일반 시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제2함대 사령부와 충남 아산에 있는 현충사를 방문해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자유민주주주의 체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해역을 지키다 목숨을 잃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민근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 취임 3개월째를 맞으면서 트럼프 2기 관세정책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골자는 보호무역의 대폭 강화이다. 지난 1기 때 했던 것보다 강할 뿐 아니라, 대선 레이스 동안 공약했던 것보다도 한층 강력해지는 듯하다. ‘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USMCA)’의 두 상대국 멕시코와 캐나다에는 25%라는 꽤 고율의 관세를, 중국에는 현재의 평균 20% 수준에서 일단 10%p를 추가로 부과하고, 그 외 다수 대미무역흑자국들에게는 상호주의 명분으로 상대국이 미국에 부과하는 만큼 미국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철강, 알루미늄처럼 산업의 근간이 되거나 중국산 전기차 및 배터리처럼 전략산업 품목에 대한 개별적 고율 관세가 추가될 수 있다. 트럼프 2기 보호무역정책 상호관세 위주로 가닥 지난해 대선 레이스 당시 보편관세 10%와 대중특별관세 최대 60%, 상호관세 세 가지 공약과는 비슷한 듯 다르다. 우려가 컸던 ‘보편관세(universal tariff: 모든 나라에 일률적으로 관세를 부과)’라는 표현은 최근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관세를 보편적으로, 즉 모든 나라들에 대해 일률적으로 부과하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기 때
2025년 3월 2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전쟁기념사업회 주최로 ‘용산특강(제20강)’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서인택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이사장이 나와 ‘통일 한반도의 비전, 코리안 드림’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서 강사는 “지금 우리 사회는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한반도를 끊임없이 위협하는 과정에서 통일에 대한 회의론적인 시각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라고 운을 뗀 뒤 “여러분은 작금의 현실에서 한반도의 통일이 가능할 것인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는 “아직 통일에 대한 희망을 버리기엔 이르다. 지금 북한은 체제 종말기에 접어들었다고 보인다.”라고 밝혔다. 그 이유는 ’배급경제‘, ’사상통제‘가 사실상 통제되지 않고 있으며, 공포정치로 간신히 이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공포정치로 권력이 오랫동안 유지돼 온 역사적 사례가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김정은은 2014년 초 ’민족 통일‘이라는 개념을 지울 것을 지시하며, 조국통일 3대 헌장 기념탑을 철거했다. 남한과의 체제 경쟁이 사실상 끝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남한이 자신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약 통일이 된다고 하면 남한 주도적 통일이 될 것임
경남 밀양시지회는 3월 19일 밀양시 교동 밀양시청에서 제 14대 최금식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안병구 시장, 박상웅 국회의원, 허홍 시의장, 장병국·조인종 도의원 등 내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이송연 회장의 이임사, 최금식 신임 회장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금식 신임 회장은 “ ‘MZ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와 함께 안보 의식을 높이고 국민 통합을 이루며, 자유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세계 10위권 수준이라는 평가에 우리는 전혀 거부감이 없다. 민주주의라는 정치적 기준이나 자본주의라는 경제적 기준은 물론이고 복지수준과 같은 사회적 기준, 나아가서 과학·기술 수준과 생활양식 등으로 드러나는 문화적 기준에서도 대한민국은 세계 최상위권 국가에 속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번영의 기초는 언제 누가 놓았는가? 말할 것도 없이 이승만이 주도한 대한민국이 1948년 출발하면서부터다. 전통 국가 조선이 자주 국가임을 말로만 주장하던 대한제국 시기도 아니었고, 한반도가 일본 제국의 일부였던 식민 시기도 아니었으며, 일본과 싸워 이겼지만 소련과 합작을 통해 신탁통치를 추진했던 미군정 시기도 아니었다. <사진 설명> 왼쪽은 조선을 입헌군주국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다 투옥된 28세 청년 이승만 (1903년). 오른쪽은 그로부터 45년 후 자유민주국가 대한민국을 세워 대통령으로 취임한 73세 이승만 (1948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국가의 기본 운영 원리로 내세운 이승만이 1948년 국회, 헌법, 정부를 순차적으로 만들며 대한민국이란 새 나라를 세우면서부터였다. 같은 해 12월 이승만은 새로운
<쇼츠 자막> 3월 13일, 캄보디아 프놈펜 오크우드 호텔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캄보디아지부 홍승균 신임 회장 임명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총재,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를 비롯하여 캄보디아한인단체장 등 30여 명의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강석호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캄보디아 한인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홍승균 신임 회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지부를 잘 이끌어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캄보디아 지부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교민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박정욱 대사는 캄보디아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캄보디아지부가 앞으로 교민 사회의 구심점으로서 활동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바랬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희망이 가득했던 한국자유총연맹 캄보디아지부 홍승균 신임 회장 임명식 현장. 앞으로 캄보디아에서 펼쳐질 한국자유총연맹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경남도지부(회장 김용수)는 3월 12일 창원시 용지동 경남통일관 대강당에서 김용수 지부회장, 허동원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유재석 전국청년협의회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4대 정순욱 청년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진강윤 회장의 이임식도 겸했다. 행사는 신임회장 취임사, 축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격려금 전달과 전국청년협의회장공로패 수여 등이 있었다. 경남 지회는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정순욱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