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 옹진군지회, 나라사랑 태극기 행사 개최 인천 옹진군지회(회장 황경연)는 10월 3일, 건국 75주년 국군의 날, 단기 4356년 개천절, 훈민정음 반포 577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회장단과 회원 50여 명이 자월면 승봉도 선착장 및 승봉도 일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황경연 회장은 “각자의 가정과 마을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민족의 전통과 상징을 상기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이 행사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평화 통일과 국경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이 최고의 국민운동단체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우리가 배워야 할 이스라엘 국민 모두가 공유하는 강한 역사관·국가관 박태우(한국자유총연맹 자유통일연구원장) 이스라엘 국민들의 애국심을 언론을 통하여 접하는 필자의 맘은 많이 부러울 뿐이다. 냉정하게 분단국가 대한민국의 현실과 대비시키면 우리가 배워야 할 점들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 대한민국도 훌륭한 국가임은 틀림이 없지만 말이다. 현재 이스라엘의 정규군은 18만 명으로 여군은 6만 3000명이다. 예비군 숫자는 46만 명이다. 예비군의 훈련 강도와 전투준비 자세는 거의 정규군 수준이라니 자주국방을 얼마나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정신적인 국방력의 지표가 되고 있는 이스라엘 국민들의 역사관·국가관은 남다르다. 2차 세계대전 때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를 경험한 국민답게 확실한 역사적인 정체성을 갖고 있으며, 유대교로 뭉친 종교적 일체성, 그리고 국가로 구성된 세속적 국민을 잇는 국가적 정체성으로 강하게 연결고리를 그들이 갖고 있다. 이스라엘 정치권도 국내 정치적으로 사법파동을 겪다가도 국가의 위기 앞에 대동단결하는 모습은 나라를 잃을 수 없다는 역사의식으로 똘똘 뭉치어 있기 때문이다. 과거 로마제국에 의해서 나라를 잃고 2000년
경기 포천시지회 제 6대 한진수 회장 취임식 개최 최춘식 국회의원, 백영현 시장 등 300여 명 참석 경기 포천시지회는 10월 10일 포천시 군내면 반월아트홀에서 제6대 한진수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춘식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 도의원 등 내빈과 조직간부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연맹기 전달, 취임사, 내빈축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진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7년 만에 재 창립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인 만큼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운동과 교육사업, 그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과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 기록 및 위안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지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KFF뉴스 이지은기자 |
전남, 무안지회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 거행 김산 군수, 정선채 회장 등 400여명 참석 전남 무안군지회(회장 박영일)는 10월 11일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김산 무안군수, 정선채 지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 단체장과 유가족 및 연맹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조총헌사,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무안군지회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의령군지회 회원 40명이 참석했다. 연맹은 매년 10월 말을 전후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 KFF뉴스 이윤영기자 |
인간의 참상을 방치하는 인류문명 대수술을 할 시점이다 박태우(한국자유총연맹 자유통일연구원장) 자유민주주의 핵심적인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인권유린을 방지하는 기능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 본다. 지금도 전 세계의 문명은 크고 작은 전쟁을 막지 못하고 발달된 디지털 정보통신기술을 통하여 전 세계에 인간들이 전쟁이란 이름으로 만든 살상행위들을 실시간 생중계하면서 전쟁의 참혹함을 비판하고 있지만, 국제정치는 이를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대책에는 많이 부족하고 이해당사자들의 흥정 대상으로 전쟁의 운영방식과 종전 후의 처리문제 등이 논의되고 있다. 물론, 국제사회의 인권증진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음도 사실이다. 중동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연일 미국의 CNN, 영국의 BBC World 등을 통해서 생중계되는 현장은 참혹하다. 그곳에서 직접 피해를 입고 있는 민간인들의 고통과 참상을 전달하면서 그 사실 보도 이후의 대책이나 근원적인 방지책에는 어떠한 처방도 나오고 있지 못한 혼돈의 인류 문명의 한계를 우리는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UN의 기능도 많이 제약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미 장기간 진행 중인, 러시아의 명분이 없는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한 UN이나 기
통일단체반 교육에 다녀와서 통일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통일단체반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 1박 2일간 일정으로 첫날은 통일교육원에서 국제정세와 안보 북한 인권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둘째날에는 연천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로 이동하여 미래의 통일한국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에서 통일한국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고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금 되새겨 보게 됐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미래 통일한국을 가상체험해 보는 훌륭한 시설이 갖춰진 곳이다. 1994년 내가 초등학교 2학년이었을 때 담임선생님은 할아버지셨고, 반공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던 분이셨다. 사실 반공교육은 수업 과정에 없는 것이었고 선생님께서는 그냥 하고 싶은 수업을 하셨다. 선생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든 우리는 장난치고 놀았지만, 조기 안보교육의 힘은 엄청났다. 운동장에 해가 반짝반짝하던 여름 초입에 ‘김일성이 죽었대’라고 말하던 9살이 아직도 생각나는 걸 보면 말이다. 어릴 적엔 학교 교육의 힘으로 통일은 꼭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도 했었던 것 같은데 세파에 치이며 ‘통일....꼭 해야 한다면 내가 없을 아주 먼 미래에 하면 안 될까’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이
김구회 남북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이 지난 8월 24일 한국자유총연맹 2023년도 제8차 이사회에서 부총재로 선임됐다. 김 신임 부총재는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 문화예술체육분과위 상임위원장,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한·중 합작 경제인 연합회 회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등을 지내며 활발한 통일교육을 펼치며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했으며 그 공로로 2016년 12월에는 국민포장을 수상한 ‘통일역군’이다. “남북한의 활발한 민간교류 등의 통일준비 활동도 굳건한 안보가 바탕이 돼야 한다는 평소 신념이 연맹의 안보지킴이 활동과 일맥상통해 ‘강석호 총재 연맹호’에 합류했다”며 취임 이유를 밝힌 김구회 신임 부총재. 〈KFF뉴스〉는 김구회 신임 부총재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통일역군으로서의 그의 삶과 철학, 그리고 부총재로서의 포부를 320만 회원에게 소개한다. Q. 몸담고 있는 남북문화교류협회는 어떤 단체인가. 남북문화교류협회는 1991년 8월 27일 7천만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적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하여 뜻을 같이하는 각계 인사들과 함께 창립되어 1993년 1월 사단법인으로 승격, 지난 24년여 동안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에 이바지하면서 남북 평화통일을 앞당
자유민주주의의 역사적 배경과 한국 자유주의의 위기 이주천(전 원광대학교 사학과 교수)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지 벌써 1년반이 지났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로부터 8‧15광복절, 그리고 해외 순방차 나토와 유엔 연설 등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것이 바로 ‘자유’라는 용어였다. 이것은 과거 우익이라 일컫는 이명박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서조차 많이 들을 수 없는 것이다. 국민들은 한편으로 의아스럽게도 생각했을 것이다. 윤 대통령의 궁극적 의도가 무엇인지 두 가지로 추정할 수 있다. 첫째로 흔한 공기나 물처럼 그동안 너무 많이 자유를 향유한 결과 그 고마움을 인식하지 못한 차에 자유의 귀중함을 국민들에게 새삼 깨우쳐 준 것이다. 둘째로 자유로운 대한민국이 자유를 빼앗아가려는 ‘반체제 세력’의 발호와 준동에 의해 나라가 일대 위기에 처해있음을 경고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어쨌든 국민들은 윤 대통령의 각종 연설에서의 자유 언급으로 인해 자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성찰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민족적 차원에서 일제 36년간 ‘노예의 멍에’로 살았던 기억을 되살리게 했고, 건국 불과 2년만에 6‧25남침전쟁에서 공산인민군에게 제헌헌법에서 보장된 귀중한 자
대한민국 정체성과 자유주의 헌법정신 김기수(워치앤액션 대표, 변호사) 헌법은 한 국가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지표다. 한 국가의 정체성이 명확하지 않으면 국론은 분열되고 지속 가능한 국가로 영속하기 어렵게 된다. 개인도 마찬가지로 자기정체성이 불분명하면 그 인생도 불행해지기 십상이듯 한 국가도 국가정체성이 불분명하면 그 국가의 안보도 그 국민의 행복도 장담하기 어렵다. 헌법은 국가 정체성의 요체이므로 헌법정신을 명확히 하는 것이야말로 국가안보와 국민의 행복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프랑스 정치철학가 샤를르 몽테스키외는 개인의 자유와 번영을 위한 권력분립론을 주장했다. 그는 국가의 강제와 횡포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헌법이며 개인의 자유와 법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의 번영은 비옥한 땅 때문이 아니라 ‘자유’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주권자인 국민이 하고 싶은 것을 행하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가 이해하는 ‘자유’인데 이는 매우 집단적이고 추상적인 ‘자유’다. 몽테스키외는 이런 ‘자유’는 잘못된 것이라 주장한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다’라는 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자유민주주의라는 말
김동겸씨 10월 7일 별세, 이현승(본부 비서실)씨 외조부상=발인 23년 10월 9일 08시00분, 빈소 동부요양병원장례식장VIP 2호실(대전 동구 동부로 150), 은하수공원 해님의집(세종시 연기면 정인세종로 152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FF뉴스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