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3월 11일 존 W. 베시 유엔군 사령관이 연맹 이형근 이사장을 예방하고 박관수, 손원일, 이응준, 김정렬 고문과 오제도 이사, 박기병, 최영희, 유재흥 장군, 오정근, 김명회, 정내혁 의원 등 다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안보 및 국방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환담했다. ▲ 1977년 3월 11일 반공연맹을 방문한 존 W. 베시 유엔군 사령관(위 사진)이 이형근 이사장으로부터 반공소년의 상을 증정받고 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강석호 총재는 3월 15일(수) 인천시 자유회관에서 인천시지부(회장 이정태) 조직간부 간담회를 실시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제주 서귀포시지회(회장 김현식)는 3월 13일 동홍동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현식 회장과 김인옥 여성협의회장, 원관순 여성회장을 비릇한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 급식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조리실에서 급식조리 보조와 배식 등을 함께한 김현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 주시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행사에 앞장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 두동면위원회(위원장 강병희)는 3월 13일 관내 봉계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강병희 위원장과 최진영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민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영농 폐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성 공지와 신고요령 안내, 홍보물 배포 등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께한 최진영 여성회장은 "산불은 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되기에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대학 반공서클은 1974년부터 전국 63개 주요 대학에서 기존의 서클 중 건전하고 모범적인 서클을 추천받아 학내 반공계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서 시작됐는데 학내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긍정적 평가에 따라 대학 반공서클이 계속 확장되어 1981년 전국의 주요 90개 대학(6258명)에서 1989년 130개 대학(6587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충남도지부의 경우, 불우 근로 청소년들의 반공의식 고취와 면학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반공야학교'를 게설했다. 경찰 및 청소년선도위원회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중·고교 검정고시 위주의 교과지도 외에 매주 2시간씩 반공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1994년 12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43년만에 살아 귀환한 '북한탈출포로 조창호 중위 환영대회'가 최호중 연맹 총재, 채명신 전 주월한국군사령관, 홍성철 전 통일원장관, 이연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국안인 황병기씨 부부를 비롯한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조창호씨는 조남호 서초구청장으로부터 새로 발급된 주민등록증과 자유투사패, 2억여 원의 성금과 상품 등을 증정받았다. 북한을 탈출해 중국을 경유하는 대장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조 중위의 드라마틱한 일대기는 이후 '알바트로스'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됐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반공연맹에서 한국자유총연맹으로의 변신 이후 처음으로 전개한 사업은 1989년 12월 1일부터 1990년 6월 21일까지 진행됐던 '북한개방촉구 1천만 서명운동'이었다. 당초 목표는 1천만 명의 서명을 받는 것이었는데 3만4928명을 초과한 1천3만4928명의 서명을 받는데 성공함으로써 '전국민 4분의 1의 서명'이란 기록을 세웠다. 연맹 본부는 국민들의 열망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총 1128권 분량의 서명부를 8월 13일 독립기념관에 이관했다. 이에 정부는 서명운동의 의미와 실적을 높이 평가, 전 국무위원이 서명하는 한편 노태우 대통령이 8·15광복절 기념행사장에서 최종 서명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양순직)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1999년 3월 3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정부·정당대표, 양순직 총재와 7천여 명의 연맹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마음 열린사회를 위한 국민대화합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본행사에 앞서 10명의 사물놀이패가 농악으로 경축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방송인 이계진씨의 사회로 행사는 시작됐다. 김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이 10년전 극좌와 극우를 배격하고 통일시대에 대비한 국민 안보의식을 함양한데 대해 치하한다"며 "국민의 정부는 국가 안보를 정권 유지에 이용하는 일이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전남 영광군지회 어머니포순이봉사단(단장 김순례)은 3월 9일 도동리 영광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김순례 단장과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보호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자 실시했으며 회원들은 공원 주변 등을 순회하며 일탈 행위 방지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김순례 단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강석호 총재는 3월 8일 상암동에 위치한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을 방문해 고인의 업적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