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지회 여성회(회장 김명순)는 3월 2일 부안읍 부안군청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명순 회장과 회원 5명이 참여해 군청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평화의 소녀상에 쌓여 있는 먼지를 닦아냈다.
김 회장은 "삼일절을 앞두고 소녀상 주변을 청소하고 정리하면서 숙연한 마음이 든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고통을 널리고 알리고 기리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