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회천1동위원회(위원장 여운선)는 3월 21일 덕정역 일대에서 여운선 위원장과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퇴치 및 알코올 의존증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중독질환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중독으로부터 시민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중독예방 홍보물과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배포하고 재활치료에 관한 정보를 안내했다.
여운선 위원장은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중독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중독으로 인한 폐해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불법마약과 무분별한 음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제로'가 될 때까지 회원 모두 홍보대사가 되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