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은 1월 2일 강석호 총재를 비롯하여 본부 임·직원과 서울지부 간부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데 이어 서울 중구 장충도 자유센터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4년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 앞서 있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는 참가자들의 현충탐에 헌화와 분향, 묵념으로 진행됐다.
현충원을 참배한 참가자들은 장충동 자유센터로 이동하여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루떡 커팅식, 신년사, 오찬 등으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강석호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 지구촌 구석구석에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알리고 자유와 안보 지킴이로서의 사명을 다 하자”고 당부했다.
연맹은 2024년 ‘대한민국 국가 정체성과 안보 가치관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발전’을 비전으로 삼고,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 슬로건 아래 한국주니어자유연맹, 대국민사이버안보 홍보교육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