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지회(회장 전승렬)는 7월 1일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6·25 및
국가전적지 탐방활동을 실시했다.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 고취 그리고 회원간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전승렬 회장, 이완자 여성회장, 황삼묵 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전승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
이념 아래 오늘 견학을 통해 국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쟁의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국가안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연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영암군지회 회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탐방 장소인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국립임실호국원은 6·25 전쟁 시
조국을 지키고 어려움에 처한 우방국을 돕기 위해 월남전에 참전하신 분들이
안장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