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지회(회장 김정대)는 8월 14일, 현충일을 앞두고 신안군 팔금면 일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신안군지회 회원 15명은 팔금면 마을을 순회하며 경로당 등에 태극기를 계양하면서 주권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정대 회장은 “일제 치하 독립에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담긴 태극기가 언제부터인가 잊혀지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나라 사랑 실천은 태극기 달기 등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으니 모든 국민이 태극기 달기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