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지부(회장 정석관)는 12월 13일 울산광역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김두겸 시장, 김종섭 시의회의장 등 외빈과 정석관 회장 및 구·군지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통일안보 결의대회 및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시상,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선 지은영 중구 태화동위원회 부위원장 등 4명이 통일부장관 표창, 진수동 지부 부회장 등 22명이 울산시장 표창, 김말선 중구 학성동위원회 회원 등 20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정석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회원 배가운동으로 2만 여명의 신규 회원을 모집했으며, 안보통일회관 건립을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해 안보교육 국민운동단체로서의 기반을 착실히 조성해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내년에도 세계적 경기불황, 한반도 갈등 상황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휘둘리지 않고 국민과 국익을 위한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