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지회(회장 양호진)는 3월 1일 거창읍 송정리 일대에서 청년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106주년 3·1절 기념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및 올바른 게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청년회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아주고 올바른 국기게양법 등을 설명했다. 청년들은 “국경일에 나라 상징인 태극기를 각 가정에 게양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국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기게양 문화가 되살아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퍼져 자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거창군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애국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2월 24일 장충동 본부 회의실에서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헌법지킴이 지도자 양성 과정’ 6주 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소 안보실장이 강사로 나와 ‘북한이 주창하는 남북2국가론의 국제정치학적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먼저 그는 북한의 대남 관계 방향 전환에 대해 ”북한의 김정은은 한반도 주변에서 신냉전 관계가 구축되었다고 규정했다. 그래야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김정은은 앞으로 강대강 정면 승부의 대미투쟁 원칙을 견지할 것이고, 공세적 초강경 정책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이어 ”북한의 1민족 1국가 2체제 통일 방안과 달리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의 통일 기조는 불변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더 이상 화해와 통일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방향을 전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강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024년 건군절인 2월 8일 국방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가,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하고 유사시 영토점령 방침을 국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남
전남 영광군지회(회장 이응건)는 2월 21일 영광읍 단주 행복주택에서 국경일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건 지회장, 김순례 여성 회장, 전현호 청년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를 게양하고,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회원들> 이응건 회장은 "오늘 태극기 달기 행사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영관군지회 행사 기념촬영>
부산 동래구지회(회장 유명진)는 2월21일 부산 동래구청신청사 동래홀에서 부산동래구 장준용 구청장, 탁영일 구의장과 국회의원 서지영 의원등 주요외빈과 부산시지부 신한춘 회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실적보고대회 및 연차포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주요 사업 영상 실적보고, 장학금 전달식 , 모범 회원 시상, 특별공로패, 최우수·우수 회원, 내조상·외조상, 모범동 4개동 시상식, 대회사, 격려말씀,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사에서 유명진 동래구 지회 회장은 “자유총연맹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FF뉴스 관리자 |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은 2월 22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에서 ‘한국주니어자유연맹 임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권순철 사무총장, 조한경 조직본부장, 장삼열 전문교수, 주니어자유연맹 서울지부 안상훈 회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진 포함 20여 명이 참석하여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의 미래 발전 방향과 각 주니어 지부의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주니어자유연맹의 발전 방안과 역할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니어 임원단 회의로 시작된 워크숍은 장삼열 전문교수의 ‘한반도의 미래, 6·25 전쟁에서 답을 찾다’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주니어자유연맹 회원들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팝 열풍을 이해하기 위한 월드K팝센터 방문과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을 찾아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 방안과 각자의 역할에 대한 사명감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맹 권순철 사무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니어자유연맹의 역할과 사명을 다시 한번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주니어자유연맹 임원 여러분 간의 단합과 소통을 다
충북도지부 여성협의회는 2월 19일 청주시 문화동 도청 대회의실에서 14대 이유자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 이양섭 도 의회 의장, 윤건영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진현 충북 지부 회장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정영애 회장의 이임사, 이유자 신임 회장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쌀 기증식, 무용단 축하공연 등이 있었다. 이날 이유자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대국민 호국안보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이어 충북여성협의회는 대한적십사 충북지사에 쌀 1000kg을 기부했다.
여러분에게『대한민국은‘자유민주주의 국가인가?’아니면 단순히‘민주주의 국가인가?’』라고 묻는다면, 대부분은 전자(前者) 즉‘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 인식에도 불구하고, 2000년대 들어 역사 교과서 집필 기준에서 시작된 체제 논쟁은 지금도 끊이지 않고 있으며, 어떤 이들은 한 술 더해‘체제와 이념이 뭐 그리 중요한가?’라는 주장으로 체제 부정에 편승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생물의 성장 결과가 환경과 토양에서 결정되듯이 우리가 살고 있는 국가의 체제는 토양과 같은 것으로 우리의 삶을 결정 짓는 절대적인 요소이다. 이처럼 체제 선택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고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으며, 미래는 어떻게 살아 갈것인가 하는 정체성과 생존의 문제로 결코 가볍게 여길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체제 논쟁이 대한민국을 위해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절박한 문제라는 인식 아래 이를 부정하는 사람들의 주장과 대한민국 체제에서‘자유’가 삭제되었을 때 수반될 위험성 등에 대해 살펴 봄으로써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 편집자 주 - <순 서> 1. 위협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작년 말 느닷없이 발생한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다. 이에 헌법재판소(헌재)는 현재 탄핵심판을 진행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 제77조에 근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주장한다. 국회의 탄핵소추와 헌재의 탄핵심판은 모두 헌법에 따라 이루어지는 조치들이다. 이런 연유에서 작금 헌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본고에서는 헌법의 개념과 기능, 우리 헌법상의 국가정체성, 국가이념과 헌법수호 장치, 헌법의 기본원리와 법치주의, 한국의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과제에 관해 차례로 살펴보기로 한다. Ⅰ. 헌법의 개념과 기능 헌법(constitution)은 국가의 근본법으로서 국가의 통치조직과 통치작용의 기본원리를 정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실정법이다. 헌법에는 국가이념과 국가정체성, 국가목표와 국가의 기본질서가 명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국민들이 향유하는 기본권 내지 인권의 목록이 자세하게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헌법은 인권장전(人權章典)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한다. 이는 대한민국 헌법도 마찬가지이다. 헌법은 그 구성원의 다양성과 이질성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란 정치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국민협
2025년 전반기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실시 충북 음성군지회(회장 남기성)는 2월 13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반기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탈북자 출신 이경 안보전문강사의 특강(주제: 식의주로 알아보는 북한사회)과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