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지회(회장 전승덕)는 1월 7일 화천천 일대에서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승덕 회장은 “축제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깨끗하게 개최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관광객들이 화천산천어축제장을 방문했을 때 엄청난 축제의 규모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한 번 놀라고, 깨끗한 축제장에 두 번 놀란다”며 “연맹 회원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2003년 시작된 산천어축제는 2006년부터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았다. 이상고온과 겨울폭우로 정상 운영되지 못한 2020년과 코로나19로 축제가 열리지 못했던 2021년과 2022년을 제외하면, 올해까지 14년간 '밀리언 페스티벌'의 명성을 이어갔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