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지회(회장 김국환)는 3월 29일 세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75명의 학생들과 함께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공주시 충남통일관으로 통일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통일견학은 남북관계를 되새겨볼 수 있는 충남통일관을 방문해 나라사랑 호국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통일관을 확립하는데 있다.
견학일정으로 충혼탑, 남북관계 변천사관, 북한의 과거와 현재, 퍼즐 체험관 등 영내 투어와 모노콘서트 순으로 이뤄졌고 다시 한번 분단의 아픔을 되짚어보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학생들 가운데 북한 물품을 처음 본 학생도 있었으며, 모노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은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국환 회장은 "통일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평화통일의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안보의식 향상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은 언제나 앞장서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