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지회(회장 이창동)는 7월 6일 회원과 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통일공원 일대를 돌아보는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장소인 강릉통일공원 일대는 6·25전쟁 시 북한군이 최초로 남침하여 상륙한 곳으로, 1996년에는 북한 잠수함이 침투하는 등 역사적 아픔을 안고 있는 곳이다.
이창동 회장은 "북한의 도발로 안보가 엄중한 시기에 시민들이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통일을 위한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안보현장 견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