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지회(회장 김국환)는 7월 24일 청양군 목면 소재 수박재배 농가에서 김국환 회장과 회원 15명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함께한 회원들은 상해버린 수박과 넝쿨, 폐비닐 등을 제거하고 하우스 내·외부를 정리했다.
현장에서 함께 봉사활동을 한 김국환 회장은 "수해를 입은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마음 회복을 위해 연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