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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구시지부 나라 사랑 통일역량 함양 교육

대구시지부, 정영만 회장과 신기중학교 학생 30여 명

나라 사랑 통일역량 함양 교육

 

대구시지부, 정영만 회장과 신기중학교 학생 30여 명

 

대구시지부(회장 정영만)는 9월 1일 남구 대명동 낙동강 승전기념관 강당에서 신기중학교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 사랑 통일역량 함양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명란 씨가 강사로 나와 ‘남북한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교육은 통일문화 형성을 위해 남북 간 전통문화 공유의 중요성을 함양하게 위해 마련됐다. 한 국가의 문화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과정은 해당 국가 및 민족의 우수성과 국력을 증명하는 사례이다. 또한 여러 국가가 공유하는 문화유산의 공동등재일 경의 지역의 화해와 평화 그리고 협력의 상징이 되고 있기도 하다. 그 때문에 2018년 씨름의 유네스코 유산 남북공동 등재는 많은 의미를 가진다.

낙동강승전기념관은 이런 통일교육을 강의로도 진행하지만, VR체험 그리고 해설이 있는 한국전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통일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기중학교 학생들은 멀다고 생각했던 북한과 통일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지부가 운영하는 낙동강승전기념관(앞산공원, 남구 대명동 소재)은 개소 1979년부터 40여 년간 통일역량 함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통일교육의 현장이다.

KFF뉴스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