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충북 음성군지회는 지난 6월 13일 감우재승전지념관에서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 600여명과 회원, 주민 등 총 8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 및 전쟁음식체험, 기념관 관람, 충혼탑 참배, 군장비 관람, 안보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충북 음성군지회 남기성 회장은 '행사를 통해 6.25전쟁 74주년을 기념하고 전쟁 당시의 참상과 민족사적 의미를 되새겨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이야기하며 우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안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