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지회(회장 김현식)는 7월 5일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에서 나라사랑 통일안보 연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김현식 회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평화전망대를 방문해 북한 주민들의 생활과 주변 지역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회원들은 4일 오전에는 역대 대통령의 기록물과 업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종시 어진동에 소재한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대한민국 해군이 서해를 지켜온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서해수호관, 천안함 46용사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는 천안함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우리나라와 자유민주주의 체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제주 서귀포시지회는 매년 회원들의 자유수호 및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DMZ 견학, 군부대 방문 등 통일안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