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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충남

[대전시지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아스팔트 대토론회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123일 대전역 광장에서 윤준호 회장,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아스팔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피아노 공연, 국민의례, 개회사,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의 진행은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이 맡았으며, 패널로는 김용삼 팬앤드마이크 대기자(전 월간조선 편집장)와 김수아 다날희망연구소 대표(전 북한 반항공사령부 조준수)가 참여했다.

 

 

참석한 패널들은 ’트럼프 정부 2기, 북한 정권 생존할 수 있나?‘라는 주제로 한반도 정세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용삼 패널은 “트럼프의 ’자국우선주의‘는 1기보다 더 강화될 것이다. 북한에 대한 압박도 더욱 거세지고 있기 때문에, 그 여파로 남한에 대한 북한의 선제 공격 가능성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한반도 상황을 분명히 인식하여 한·미 동맹을 중심으로 하는 외교·안보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수아 패널은 ”북한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국에 대한 적대적인 인식을 주입해 지속적인 전쟁 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이다. 최악의 경우 북한은 주한미군이 철수하고 남한의 국민들이 분열되어 있다면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중심으로 하는 국민화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윤준호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