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부(회장 김양옥)는 12월 12일 일도이동 탐라자유회관에서 김양옥 회장, 조상범 특별자치행정국장, 강응봉 전몰군경유족회지부장 등 내빈과 조직간부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자유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지회별 우수활동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김양옥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공동체 행복지킴이, 사회취약계층 나눔활동, 나눔문화 확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종전이 아닌 휴전 상태이며, 최근 북한은 러시아 파병 등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앞으로 지켜 나가야 할 아주 중요한 역할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부는 본 행사에 앞서 박태우 연맹 본부 자유통일연구원장과 남광규 매봉통일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트럼프 2.0정부의 대북 정책 전망, 북핵 문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안보강연회를 진행했다.
다음은 2024년도 제주시지부 유공자 명단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강철남(도의원)
▲통일부장관 표창: 장승남(도지부 부회장) 외 3명
▲도지사 표창: 김대근(도지부 부회장) 외 5명
▲총재표창: 문영민(제주시 애월읍위원회 위원장) 외 5명
▲지부회장 표창: 정순애(제주시지회 여성회원) 외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