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지회 여성회는 7월 12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인 지회 회장, 전재수 국회의원, 박성훈 국회의원, 오태원 구청장, 정기수 구의회의장 등 내빈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여성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임명장 수여, 여성회 깃발 전수, 취임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효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북구하면 ‘자유총연맹 여성회’라는 말이 나올만큼 지역구민을 위해 성심을 다해 봉사에 임할 것”이라고 말하며 “여성회가 지역사회에 탄탄하게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자유수호와 안보지킴이 활동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 북구지회 여성회(회장 문숙)는 7월 23일 북구 우산그린공원에서 문숙 여성회장 외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북구의 성숙한 주민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공원 주변 도로를 따라 오물 수거, 잡초 제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산책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문숙 회장은 “기초질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북구 주민들의 성숙한 문화의식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는 7월 5일 강화 라르고빌리조트에서 박찬웅 한국주니어자유연맹부산지부 회장을 비롯한 대학생 회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유가치 홍보 서포터즈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남한에서 가장 가깝게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 강화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 등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 청와대 등 안보‧역사 유적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7월 4일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평화통일과 자유가치 홍보 서포터즈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원탁회의가 열렸다. 참가 학생들은 회의를 통해 각자가 생각하는 통일과 자유가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찬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주니어자유연맹부산지부가 앞으로도 MZ세대를 대상으로 올바른 자유가치 홍보로 자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지회(회장 김현식)는 7월 5일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에서 나라사랑 통일안보 연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김현식 회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평화전망대를 방문해 북한 주민들의 생활과 주변 지역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회원들은 4일 오전에는 역대 대통령의 기록물과 업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종시 어진동에 소재한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대한민국 해군이 서해를 지켜온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서해수호관, 천안함 46용사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는 천안함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우리나라와 자유민주주의 체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제주 서귀포시지회는 매년 회원들의 자유수호 및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DMZ 견학, 군부대 방문 등 통일안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7월 18일(목) 오후 2시, 서울 남산에 있는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제12회 DMZ평화둘레길 대장정 완주식 및 해단식을 가졌다. 대장정은 7월 9일(화) 출정식을 가지고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해 인제-양구-화천-철원-연천 등을 거쳐 파주 임진각까지 총 350km 구간을 횡단하는 9박 10일의 일정 끝에 100명의 대원이 모두 무사히 완주하였다. 대장정 대원들은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6·25전쟁 당시의 전적지와 DMZ 접경지역을 횡단하며, 한반도 분단의 체험을 통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한반도의 분단 상황을 종식시킬 수 있는 화해와 협력 방안에 대해서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가 앞으로 지켜나가야 할 우리 강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강석호 총재는 완주식에서 “대원 모두가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돌아오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대장정에 참여한 김성은 대원은 “긴 시간 동안 350km 행군을 무사히 완주
320만 회원이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을 맞아 올바른 역사관, 책임 있는 국가관을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한 책임있는 발걸음을 본격적으로 내딛기 시작했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7월 4일 오후 2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앞장서 온 연맹 320만 회원들을 격려하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새로운 시작을 온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비롯해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무성 국민의힘 상임고문, 나경원/원희룡/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 정관계 인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주요 기관‧단체장, 연맹 임‧직원과 회원 등 10,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대회사, 창립70주년 기념영상 상영, 정부포상, 대통령 축사, 한국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 및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
충북도지부(회장 김진현)는 7월 16일 11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강석호 총재, 정선용 행정부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윤건영 교육감, 권순철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회원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및 지부 설립 60주년 기념 자유수호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리허설, 시상식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2024년도 유공회원 표창 수여,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되었다. 축하무대에는 알리 오페라단의 3·1절 연주, 6·25전쟁, 번영의 대한민국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강석호 총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과 헌법정신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어 “전 세계 유일 분단국가로서 국민들은 국가의 소중함과 투철하고 확고한 안보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사상구지회(회장 김종식)는 7월 7일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에서 김종식 회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 전적비 통일안보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회원들은 박진전쟁기념관 내 낙동강 돌출부 전투 관련 프로그램, 박진지구 전투 디오라마 등을 둘러보고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 슬로건 아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를 다짐했다. 경남 창녕군 월하리에 위치한 박진전쟁기념관은 한국전쟁 때 낙동강전선의 최후 방어선이었던 박진지구전투의 전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도에 건립한 기념관이다.
전남 영암군지회(회장 전승렬)는 7월 1일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6·25 및 국가전적지 탐방활동을 실시했다.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 고취 그리고 회원간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전승렬 회장, 이완자 여성회장, 황삼묵 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전승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 이념 아래 오늘 견학을 통해 국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쟁의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국가안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연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영암군지회 회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탐방 장소인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국립임실호국원은 6·25 전쟁 시 조국을 지키고 어려움에 처한 우방국을 돕기 위해 월남전에 참전하신 분들이 안장된 곳이다.
|충남 금산군지회(회장 김기영)는 7월 2일 오후 4시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군수, 심완보 부군수, 김기윤 군의회의장, 김기영 금산군지회 회장 등 내빈을 비롯한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평양설경예술단 초청공연을 실시했다. 금산군민의 화합과 북한의 대중문화예술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공연은 내빈소개, 격려사, 예술단 공연, 경품추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영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하여 주신 군민들게 감사드린다”며, “북한 문화와 예술의 이해를 위해 시작한 이번 공연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열릴 수 있도록 변함없이 사랑해주기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