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11월 30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자유센터 회의실에서 멘토·멘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순철 사무총장, 안헌식 주니어자유연맹 멘토 단장을 비롯한 주니어 지부 임원 및 간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강화와 미래세대 육성이라는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주니어자유연맹은 핵심 회원 발굴과 육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 자유와 안보 지킴이로서 성장해 나갈 것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별 조직의 체계적인 구축을 통해 내실화를 다지고, MZ세대와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실현 활동에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권순철 사무총장은 “자유와 안보를 지키는 청년 리더들의 역할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안헌식 멘토 단장은 “주니어자유연맹이 대한민국 자유와 안보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헌식 멘토 단장은 주니어자유연맹 창립행사 당시 5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향후 주니어자유연맹의 활성화와 정예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