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2 :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인가 ‘민주주의’ 국가인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인가 아니면 ‘자유민주주의 국가’인가에 대한 정체(政體) 논쟁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10년이 넘게 진행 중이며, 양측 주장의 중심에는 (1편에서 언급하였듯이) 자유가 경제적 불평등의 주범이며 반공주의를 확산하여 민족 통일의 걸림돌이 된다는 것과 더불어, 주목할 점은 양측 모두가 자신들 주장의 근거를 ‘헌법 해석’에 두고 있다는 것이며, 그 대상 헌법 조문은 전문과 1조 1항 및 4조이다. ----------------------------------------------------------------------------------------------- ▶ 헌법 전문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중략).....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 헌법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헌법 4조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
<영상 자막> 3월 11일 저녁, 태국 방콕 래디슨 블루 플라자 호텔 4층 연회홀. 이곳에서 뜨거운 열기와 희망찬 다짐이 가득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한국자유총연맹 태국지부의 김장열 신임 회장 취임식 현장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민 주태국 대사, 강석호 총재를 비롯한 내빈과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태국 지부 회원 등 200여 명의 귀빈들이 참석하여 김장열 신임 회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태국 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장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굳건한 신념과 헌신을 약속했습니다. 강석호 총재는 "태국 지부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하고 한국과 태국 양국 간 우호 증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전 태국 한인회장을 역임한 김장열 회장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태국지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교류를 증진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한-태 양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한국자유총연맹 강원특별자치도지부(회장 김영준)는 3월 12일 춘천시 삼천동 지부 자유회관에서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외빈과 김영준 지부회장, 송준환 지부 청년협의회장 등 조직간부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명자 여성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 여성회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자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여성회 조직이 내적으로는 탄탄한 조직운영의 기틀을 조성하고 외적으로는 도민들의 자유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지역의 전쟁 등 대결과 대립이 난무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세계유일의 분단도인 강원특별자치도가 안보중심, 경제중심, 그리고 자유중심이 될 수 있도록 18개 시군 여성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회장 이정태)는 3월 6일 숭의동 수봉공원 내 인천통일관에서 강석호 총재, 권순철 사무총장을 비롯한 내빈과 군·구지회 회장단, 사무국장 등 조직간부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부 핵심 간부 총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군·구지회 사무국장 간담회, 2부 시지부 회장단 및 군·구지회 회장 간담회로 나누어 국민의례, 이정태 지부회장 환영사, 강석호 총재님 격려사, 군.구지회별 사업 진행 현황 보고 및 애로사항 경청 순서로 진행됐다. 강석호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취임한 지 2년 동안 연맹이 투명한 조직 운영과 효율적인 시스템 정착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공정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우리 사회는 정치·사회적 혼란과 안보 위협 속에서 매우 중대한 시기를 맞고 있다. 자유민주주의는 단순한 정치적 대립을 넘어 헌정질서와 법치의 온전한 회복을 통해 더욱 굳건해져야 한다”라고 설명하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어떠한 시도도 단호히 막아낼 것”이라며 강조했다.
경남 거창군지회(회장 양호진)는 3월 1일 거창읍 송정리 일대에서 청년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106주년 3·1절 기념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및 올바른 게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청년회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아주고 올바른 국기게양법 등을 설명했다. 청년들은 “국경일에 나라 상징인 태극기를 각 가정에 게양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국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기게양 문화가 되살아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퍼져 자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거창군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애국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2월 24일 장충동 본부 회의실에서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헌법지킴이 지도자 양성 과정’ 6주 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소 안보실장이 강사로 나와 ‘북한이 주창하는 남북2국가론의 국제정치학적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먼저 그는 북한의 대남 관계 방향 전환에 대해 ”북한의 김정은은 한반도 주변에서 신냉전 관계가 구축되었다고 규정했다. 그래야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김정은은 앞으로 강대강 정면 승부의 대미투쟁 원칙을 견지할 것이고, 공세적 초강경 정책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이어 ”북한의 1민족 1국가 2체제 통일 방안과 달리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의 통일 기조는 불변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더 이상 화해와 통일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방향을 전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강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024년 건군절인 2월 8일 국방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가,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하고 유사시 영토점령 방침을 국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남
전남 영광군지회(회장 이응건)는 2월 21일 영광읍 단주 행복주택에서 국경일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건 지회장, 김순례 여성 회장, 전현호 청년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를 게양하고,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회원들> 이응건 회장은 "오늘 태극기 달기 행사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영관군지회 행사 기념촬영>
부산 동래구지회(회장 유명진)는 2월21일 부산 동래구청신청사 동래홀에서 부산동래구 장준용 구청장, 탁영일 구의장과 국회의원 서지영 의원등 주요외빈과 부산시지부 신한춘 회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실적보고대회 및 연차포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주요 사업 영상 실적보고, 장학금 전달식 , 모범 회원 시상, 특별공로패, 최우수·우수 회원, 내조상·외조상, 모범동 4개동 시상식, 대회사, 격려말씀,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사에서 유명진 동래구 지회 회장은 “자유총연맹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FF뉴스 관리자 |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은 2월 22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에서 ‘한국주니어자유연맹 임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권순철 사무총장, 조한경 조직본부장, 장삼열 전문교수, 주니어자유연맹 서울지부 안상훈 회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진 포함 20여 명이 참석하여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의 미래 발전 방향과 각 주니어 지부의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주니어자유연맹의 발전 방안과 역할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니어 임원단 회의로 시작된 워크숍은 장삼열 전문교수의 ‘한반도의 미래, 6·25 전쟁에서 답을 찾다’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주니어자유연맹 회원들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팝 열풍을 이해하기 위한 월드K팝센터 방문과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을 찾아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 방안과 각자의 역할에 대한 사명감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맹 권순철 사무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니어자유연맹의 역할과 사명을 다시 한번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주니어자유연맹 임원 여러분 간의 단합과 소통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