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지회(회장 김세웅) 상동위원회(위원장 김점숙)는 2024년 11월 20일, 목포항도여자중학교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목포시지회 상동위원회 소속 회원 11명이 참여했다. 순찰활동은 학교 내외 및 인근 지역에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세웅 목포시지회장은 "이번 순찰활동은 아동과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시지부(회장 배영모)는 2024년 11월 18일(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주 북구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자유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자유시민교실은 '한반도 주변 정세와 남북 관계 속에서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운곤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강의했다. 김 교수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남북관계의 변화 속에서 시민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행사에는 광주 북구 일반시민 35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활발한 토론과 질문이 이어져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주시지부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국제사회 속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종북 주사파! 그들은 누구인가?’ ‘바닥 빨갱이가 더 무섭다‘ 필자(1956년생)가 어렸던 시절, 한국전쟁 시 공산당의 잔학상을 직접 체험하신 어르신들로부터 수 없이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이다. 1950년을 전 후하여 이 땅에서 사셨던 분들은 한반도 북쪽에서 내려온 인민군보다 남한 내 거주하면서 공산주의 이념에 매몰된 공산주의자들의 잔인함이 얼마나 극심했는지를 몸소 체험하였으며, 그 체험을 바탕으로 하신 말씀이 ’바닥 빨갱이‘이라는 표현이다. ’바닥 빨갱이‘를 지금의 용어로 표현하면 아마도 ’종북 주사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이들은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고 반문하지만 이 땅에서는 여전히 ‘바닥 빨갱이’들에 대한 뉴스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얼마 전(11월 6일)에는 북한의 지령을 받고 오랫동안 민노총 간부로 활동한 인사들이 1심 판결에서 중형을 선고받기도 하였고(아래 참조), 여러 건의 간첩 사건들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전 조직쟁의국장(석모씨) : 징역 15년, 자격정지 15년 전 보건의료노조 조직실장(김모씨) : 징역 7년, 자격정지 7년 전 금속노조 부위원장(양모씨) : 징역 5년, 자격정지 5년 특히 이번 판결에
한국 자유총연맹 전남 목포시지회(회장 김세웅)는 11월 8일, 전남 목포시 백년대로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지회 소속 봉사자 12명이 참여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 활동의 대상자는 본인 소유의 오래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주택의 상태가 노후되어 있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특히, 안방과 작은방의 벽지와 장판이 손상되고 낡아, 추운 겨울을 대비한 환경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목포시지회 봉사자들은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해드리며 어르신의 생활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김세웅 회장은 “작은 변화이지만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 영광군지회(회장 양용남) 어머니포순이봉사단(단장 김순례)은 2024년 11월 5일, 영광읍 영광초등학교에서 아동 범죄 및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순찰에는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영광초등학교와 그 주변을 순찰하며 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활동은 학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대상 범죄와 학교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봉사자들은 순찰을 통해 이상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순례 단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순찰 활동과 예방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지회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을 밝혔다.
전북 진안군지회(회장 배병선)는 10월 24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광복 이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독경, 배병선 회장의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동창옥 군의회 의장, 전용태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배병선 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의 결과이며 그 뜻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 부안군지회(회장 강정복)는 11월 5일, 부안군 일대에서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에 나섰다. 부안군지회 회원 8명은 부안군 일대에 거주하시는 불편한 이웃들의 행복을 지키기위해 하루종일 땀 흘리며 필수 생필품 전달, 청소, 설겆이, 텃밭정리 등 궃은 일을 마다치 않고 처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정복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행복을 지키는 데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울산 남구지회(회장 이상득)는 10월 30일 이상득 회장을 비롯한 회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다부동전적기념관 전적지 순례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회원들은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다시금 깨닫고 흐트러진 안보의식을 바로 잡았다. 이상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견학을 통해 우리 회원들이 국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쟁의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국가 안보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같이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5퍼센트. 그리 많지 않은 비율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 5%를 기준으로 어떤 물길의 방향이 바뀌기도 한다. 2024년 지금, 국내 거주 외국인은 226만 명, 외국인만 집계한 것이니 이미 귀화한 외국인이었던 인구를 제외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우리 인구의 5%는 가뿐히 넘기는 숫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내국인 귀화자, 내국인 이민자 2세 및 외국인 인구를 합친 이주 배경 인구가 총인구의 5%를 넘을 경우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분류하는데 이 같은 수치는 한국이 이미 다문화 사회라는 뜻이다. 한때의 우리는 한민족으로 한반도에 살면서 단일민족국가라는 개념으로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MZ세대의 개념은 그것과는 다르다. 대한민국의 분류를 다문화로만 설명하기에는 낯설지 모르지만,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은 이미 익숙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문화가 문을 두드리고 있다. 2024년 현재 글로벌스탠다드가 된 한국, 서울은 문화의 다양성으로 가득하다. 그렇다면 민족으로도, 문화나 인종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우리’는 무엇으로 이루어져야 할까. 우리라는 공동체를 만들고 지켜내는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어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었고 한때는 월드
울산 남구지회(회장 이상득)는 10월 15일 신정동 경남은행 6층 대강당에서 이상득 지회장을 비롯해 연맹 회원 및 시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민주시민안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전병남 연맹 민주시민교수가 강사로 나와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상득 지회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국제정세 속에서 가장 중요한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나의 위치에서 자유의 참된 진리를 찾아가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