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분명히 말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건국 60년은 성공의 역사였 습니다. 발전의 역사였습니다. 기적의 역사였습니다.” -이명박, 2008년 광복절 경축사- “65년 전(1948년) 오늘은 외세의 도전과 안팎의 혼란을 물리치고 대한민국을 건국한 날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이 출범한 것이야말로 오늘의 번영과 미래 로 나아갈 수 있었던 첫 걸음이었습니다.” -박근혜, 2013년 광복절 경축사- ”2년 후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보수나 진보 또는 정파의 시각을 넘어서 새로운 100년의 준비에 다 함께 동참 해 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 문재인, 2017년 광복절 경축사 - 위 3명의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가 대한민국 건국 시기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같은 나라, 같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임에도 불구하고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 건국을 1948년으로 규정한 반면, 문재인 대통령은 1919년을 건국의 기원으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1919년을 대한민국 건국의 해로 주장하는 측에서는 “대한민국은 3ㆍ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했다”라고 명시된 헌법 전문을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는 8월 1일 센텀종합병원 신관 14층 세미나실에서 신한춘 회장과 박종호 센텀의료재단 이사장, 박남철 병원장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텀종합병원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 대표는 의료진료 및 사회서비스의 효율적인 연계, 센텀종합병원 이용시 우대 혜택 제공, 주요 행사 시 건강체험터 운영, 기타 공동사업 필요 인정되는 분야 상호 협력 등이 명시된 협약서를 서명‧교환했다. 신한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식이 지부 10만 회원들의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지부는 앞으로도 안보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앞장서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 의령군지회(회장 김영식)는 8월 1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 집 공연장에서 김주수 군수, 김영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범군민 안보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강연회는 전선재 도지부 안보강사가 나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정신적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영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반도의 안보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강연이 올바른 안보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안보 활동을 통해 군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시지회(회장 양수연)는 7월 27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임병익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학생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관내 초중고교 학생, 군인 및 시민 등 연사 11명이 참여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충남해양과학고 2학년 한도희 학생은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펼치며 대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도희 연사는 9월 26일 충남통일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지부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최우수상(시장상): 한도희(충남해양과학고 2학년) ▲우수상(시의회의장상): 최규진(육군 제8361부대 2대대 상병), 허윤서(대천동대초 3학년) ▲우수상(교육지원청교육장상): 백순희(일반인), 정소이(웅천중 1학년) ▲장려상(경찰서장상): 김종윤(육군 제8361부대 2대대 상병), 김도희(일반인) ▲장려상(국회의원상): 박호언(일반인), 김영자(일반인) ▲장려상(지회회장상): 지우현(일반인), 노명순(일반인)
세종시지부(회장 소완섭)는 8월 1일 새롬동 복컴 다목적실에서 조복자 새롬동위원장, 옥치국 다정동위원장 등 조직간부와 회원 및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2회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남용 홍익대 교수가 강사가 나와 ‘북한의 도발과 이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회원들과 시민들의 통일의식 함양과 북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 안산시지회(회장 배윤길)는 지난 7월31일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참가연사와 청소년 봉사단(단장 정용권) 가족 회원 43명과 함께 파주 임진각 - 제3땅굴 - 통일촌 - 오대산전망대까지 '나라사랑 안보현장견학'을 다녀왔다. 북한의 오물풍선 남하 때문에 도라산전망대의 견학이 통제되어 아쉬움이 남은 가운데 재개된 대북확성기방송을 들으며 불안해진 마음을 배윤길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이 회원으로 올바른 안보의식을 가지고 안보와 자유지킴이로서 우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굳은 다짐을 하는 것으로 달랬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님의 안보현장견학을 위한 예산 지원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 임원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동구지회 송림6동위원회(위원장 류병철)은 지난 27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및 송림6동주민 30여명과 함께 '주민과 함께하는 안보견학'으로 '의정부지구전투기념비'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의정부지구전투기념비'를 방문한 회원과 주민들을 '1950년 6월 북한군의 전차를 파괴하여 서울의 함락을 지연시켰던 우리 국군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에 대해서 너무 당연하게 여기면 안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전 선동가들의 특징 중 하나가 ‘언어와 어휘 선택에 탁월하다’는 것이다. 이승만을 비난하는 사람들 역시 이런 특기의 소유자로 이승만에게 ‘분단의 원흉’ ‘친미 사대주의자’ ‘친일파’에 이어 ‘런승만’이라는 누명을 씌워 마치 대통령이 국민을 버리고 혼자 살자고 도망한 인물로 매도해 버렸다. 각박한 세상에 굳이 무엇이 진실인지를 알고자 하는 노력조차 버거운 사람들에게는 ‘런승만’이라는 별칭 하나로 이승만은 그런 인물이 되어 버렸다. 그들이 이승만을 비방하기 위해 지어낸 ‘런승만’이란 ①‘국민을 내버려두고 서울을 벗어나 피난했다’는 것과 ②‘자신은 피난을 가면서 국민들에게는 서울이 안전하다고 육성 방송을 했다’는 것, 그리고 ③‘한강 인도교 조기 폭파로 많은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승만에게 씌워진 ‘런승만’의 누명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 3가지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① 대통령이 서울을 떠나 피난 한 것이 잘못된 선택이었나? 각종 기록에 의하면 대통령이 북한의 남침을 처음으로 보고 받은 시간은 6월 25일 10시 30분 신성모 국방부 장관으로부터였다. 처음 대통령은 서울 고수를 고집했지만 일부 각료와 프란체스카 여사의 간곡한 권유로 27일 새벽
안녕하십니까. 한국주니어자유연맹 충청북도지부 회장 김민서입니다. DMZ 평화둘레길 대장정을 참여할 때 솔직히 처음에는 완전한 제 의지로 참석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일 마음을 무겁게 했던 것은 여름철의 무더위와 장마철의 짓궂은 날씨, 대장정 이후에 남아있는 개인적인 일정들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감 등 실타래처럼 섞여있는 다양한 감정 속에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발걸음이 무거웠지만 그렇게 새로운 도전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9박 10일이라는 기간 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함께 생활하면서 여러 가지 우려와는 다르게 너무 재미있었고 이십 대 인생의 사진첩에 잊을 수 없는 한 페이지가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완주를 통해 힘든 순간들을 이겨낸 성취감과 자신감이 인생의 자양분이 되어 미소 짓게 할 것 같습니다. 인생의 고비가 왔을 때 오늘의 완주는 또 다른 성취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그래서 저는 이 대장정에 참여한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첫날에는 이 시간들이 언제 다 지나갈지 길게 느껴졌는데 막상 겪어보니 순식간에 지나가버렸고 9박 10일의 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걷고 특히 우리 2조와, 학교 후배들과 함께 끝까
세종시지부 여성협의회(회장 김순복)는 7월 24일 연기면 관내 불우이웃 가구에서 김순복 회장을 비롯해 김미선 조치원위원회 여성회장, 서주희 대평동위원회 여성회장 등 총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체 행복지킴이 4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5가구를 대상으로 고등어, 복숭아, 토마토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 말벗 및 애로사항 상담 등의 활동을 펼쳤다.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은 자유민주주의 체재 수호를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지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