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지회(회장 정대헌)는 7월 12일 김해 외동 김해문화원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민홍철 국회의원, 안선환 시의장, 허윤옥 시부의장, 송재석 행정자치위원장, 박은희 시의원 등 내빈과 북한이탈주민, 시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가 주관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념식과 문화공연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식전공연, 북한이탈주민 활동영상 상영, 북한이탈주민의 ‘나의 윗동네 이야기’ 발표, 내빈 소개,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는 퓨전 장구, 민요 등 ‘화합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이어졌다. 정대헌 김해시지회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가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가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북한이탈주민법)’의 시행일(1997.7.14.)에 맞춰 7월 14일로 북한이탈주민의
서울 광진구지회는 7월 12일 광진구청 5층 대강당에서 김경호 구청장, 전은혜 구의회의장, 고민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외빈과 김성덕 서울시지부 회장, 조직간부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연맹기 전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젊은 미래세대와 소통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파하며 지역공동체의 통합과 연대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지부 서귀포시지회(회장 현철호)는 지난 7월 9일(수) 오전 11시, 서귀포시 동홍동 일대에서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홍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서귀포시지회 회원들은 생필품과 식료품을 직접 전달하는 한편, 집안 청소 및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체 행복지킴이’는 한국자유총연맹이 추진하는 대국민 생활안보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의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 해남군지회(회장 윤재홍)는 7월 8일 황산면 일대에서 윤재홍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국경일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에 함께해요’ 현수막을 들고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독려했다. 해남군지회는 앞으로도 국기 사랑 및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