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지회(회장 김종은)는 8월 23일 오전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오후 영주 고등학교에서 학생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개최했다.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새터민이자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인 최금희 교수가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통일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 교육했다. 김종은 영주시지회장은 “청소년들이 북한의 실상을 바로 알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부산 동구지회(회장 송규진)는 8월 22일 동구청광장에서 동구청 공무원 및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6·25 전쟁 음식 재현 시식회 행사를 가졌다. 을지연습(핵 위협, 드론테러 대응훈련) 기간 중 치뤄진 이 행사는 당시의 어려웠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보리주먹밥, 개떡, 감자 등 지회에서 직접 준비 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이 행사는 전쟁의 고통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며,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회 관계자는 “74주년을 맞은 6·25전쟁 당시의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시민들이 전쟁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 삼척시지회 여성회(회장 김태숙)은 8월22일 미로면 상거노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김태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기회가 되면 자주 봉사활동을 할수 있도록 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신안군지회(회장 김정대)는 8월 14일, 현충일을 앞두고 신안군 팔금면 일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신안군지회 회원 15명은 팔금면 마을을 순회하며 경로당 등에 태극기를 계양하면서 주권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정대 회장은 “일제 치하 독립에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담긴 태극기가 언제부터인가 잊혀지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나라 사랑 실천은 태극기 달기 등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으니 모든 국민이 태극기 달기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지회(회장 홍종국)는 8월 19일, 나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 복지관 구내식당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해 동네 어른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이날 회원들은 배식봉사를 하면서 무더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식봉사에 참여한 홍종국 회장은 “올해 힘겨운 무더위를 이겨내신 어르신들이 남은 한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북 핵 정책이 완전히 실패 했음을 반증(反證)하는 중요한 사례가 보도되었다. 우리 정부의 공식 기조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최근의 이런 사태에 대한 책임을 누가 질 것인지에 대해서 국회에서는 국민을 대표해서 대대적인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개최해야 마땅하다. 非핵화타령만 한가하게 외칠 시기는 이미 지났다. 美國정부가 지난 3월 바이든 대통령의 승인을 얻은 북·중·러에 대응하는 ‘비밀 핵 전략’의 내용이 무엇이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의 빠른 핵 무기 확장과 북한의 핵무기 숫자 늘리는 속도에 당황한 미국의 핵 대응팀이 이제는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는 단계에 이르게 된 것이다. 美 공화당과 민주당의 양 당의 정강에서 북한의 非핵화논리가 빠진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는 북 비핵화 의지 변함없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으나 정강에 빠진 것 자체는 근본적인 인식의 전환이 있다는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는것이다. 조금만 고민을 해 보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내놓은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정강 개정안에 북한 비핵화 목표가 담기지 않은 사실은 본격적인 한반도에서 핵 군축협상의 시대가 오는 예고편 같기도 하다. 미국 민주
자유의 혁명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세계만방을 향해 독립을 선포하였다. 그날의 경축식에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이 새로운 나라는 개인의 근본적 자유를 보호하는 민주정체라고 선언하였다. 이에 국민이나 정부는 항상 주의해서 개인의 언론, 집회, 종교, 사상의 자유를 극력 보호해야 한다고 하였다. 뒤이어 그는 지난 40년을 회고하면서 우리는 전체주의 국가 일본의 억압하에서 우리의 말과 행동과 생각이 자유롭지 못했지만, 우리는 우리의 자유를 위해 쉬지 않고 싸워서 결국 오늘의 영광을 맛보기에 이르렀다고 하였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독립운동을 하는가. 이러한 질문에 독립운동에 종사한 여러분의 대답은 각기 상이할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일본은 우리의 원수이며, 이에 일본의 지배를 받으며 사는 것은 아무래도 참을 수 없는 굴욕이기에 독립운동을 한다고 할 것이다. 실제 많은 운동가들이 그러하였다. 공산주의자들은 조국의 나아가 아시아의 공산혁명을 위해 독립운동을 한다고 대답할 것이다. 이승만처럼 개인의 근본적 자유를 되찾기 위해서라고 대답할 독립운동가는 과연 몇이나 되었을까. 이승만 대통령은 재임 중 대국민 방송이나 담화에서 여러 차례 자신의 인생을 혁명가 50년
“저는 오늘 분명히 말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건국 60년은 성공의 역사였 습니다. 발전의 역사였습니다. 기적의 역사였습니다.” -이명박, 2008년 광복절 경축사- “65년 전(1948년) 오늘은 외세의 도전과 안팎의 혼란을 물리치고 대한민국을 건국한 날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이 출범한 것이야말로 오늘의 번영과 미래 로 나아갈 수 있었던 첫 걸음이었습니다.” -박근혜, 2013년 광복절 경축사- ”2년 후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보수나 진보 또는 정파의 시각을 넘어서 새로운 100년의 준비에 다 함께 동참 해 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 문재인, 2017년 광복절 경축사 - 위 3명의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가 대한민국 건국 시기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같은 나라, 같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임에도 불구하고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 건국을 1948년으로 규정한 반면, 문재인 대통령은 1919년을 건국의 기원으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1919년을 대한민국 건국의 해로 주장하는 측에서는 “대한민국은 3ㆍ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했다”라고 명시된 헌법 전문을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는 8월 1일 센텀종합병원 신관 14층 세미나실에서 신한춘 회장과 박종호 센텀의료재단 이사장, 박남철 병원장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텀종합병원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 대표는 의료진료 및 사회서비스의 효율적인 연계, 센텀종합병원 이용시 우대 혜택 제공, 주요 행사 시 건강체험터 운영, 기타 공동사업 필요 인정되는 분야 상호 협력 등이 명시된 협약서를 서명‧교환했다. 신한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식이 지부 10만 회원들의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지부는 앞으로도 안보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앞장서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 의령군지회(회장 김영식)는 8월 1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 집 공연장에서 김주수 군수, 김영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범군민 안보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강연회는 전선재 도지부 안보강사가 나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정신적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영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반도의 안보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강연이 올바른 안보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안보 활동을 통해 군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