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지회(회장 김정대)는 8월 14일, 현충일을 앞두고 신안군 팔금면 일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신안군지회 회원 15명은 팔금면 마을을 순회하며 경로당 등에 태극기를 계양하면서 주권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정대 회장은 “일제 치하 독립에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담긴 태극기가 언제부터인가 잊혀지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나라 사랑 실천은 태극기 달기 등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으니 모든 국민이 태극기 달기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지회(회장 홍종국)는 8월 19일, 나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 복지관 구내식당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해 동네 어른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이날 회원들은 배식봉사를 하면서 무더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식봉사에 참여한 홍종국 회장은 “올해 힘겨운 무더위를 이겨내신 어르신들이 남은 한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북구지회 여성회(회장 문숙)는 7월 23일 북구 우산그린공원에서 문숙 여성회장 외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북구의 성숙한 주민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공원 주변 도로를 따라 오물 수거, 잡초 제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산책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문숙 회장은 “기초질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북구 주민들의 성숙한 문화의식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영암군지회(회장 전승렬)는 7월 1일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6·25 및 국가전적지 탐방활동을 실시했다.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 고취 그리고 회원간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전승렬 회장, 이완자 여성회장, 황삼묵 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전승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 이념 아래 오늘 견학을 통해 국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쟁의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국가안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연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영암군지회 회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탐방 장소인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국립임실호국원은 6·25 전쟁 시 조국을 지키고 어려움에 처한 우방국을 돕기 위해 월남전에 참전하신 분들이 안장된 곳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전남 영광군지회는 지난 5월 10일 광주광역시의 5.18 국립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영광군지회 김순례 여성회장과 지회 임원들과 회원 그리고 영광군민들이 함께 했다.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 이라는 행사명으로 진행된 이날 참배는 영광군민들과 함께 5.18 국립묘역을 찾아 민주화 운동의 유적지를 찾고 그 뜻을 기리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5.18 민주화운동이 이 땅의 민주주의를 꽃피운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 그 고귀한 뜻을 이어 받아 더욱 열심히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전남, 무안지회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 거행 김산 군수, 정선채 회장 등 400여명 참석 전남 무안군지회(회장 박영일)는 10월 11일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김산 무안군수, 정선채 지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 단체장과 유가족 및 연맹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조총헌사,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무안군지회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의령군지회 회원 40명이 참석했다. 연맹은 매년 10월 말을 전후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 KFF뉴스 이윤영기자 |
제 14대 김영복 회장 취임식 서동용 국회의원, 정인화 시장 등 200여 명 참석 전남 광양시지회는 9월 15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14대 김영복 회장 취임식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선채 전남 회장, 서동용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등 내빈과 조직 간부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지회는 전남 도내에서 처음으로 장학회를 설립하여 장학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의 역할과 소임을 다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소완석 전 회장의 이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해온 유공 조직원인 김태희 운영위원과 임남희 중마동 위원회 여성회장의 표창식도 함께 진행됐다. KFF뉴스 이지은담당 |
전남 순천시 어머니포순이봉사단(단장 조현숙)은 9월 4일 조례동 왕조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머니포순이봉사단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단원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하교길 교통안전 활동을 벌이며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전단을 나눠줬다. KFF뉴스 김훈섭기자 |
전북 부안군지회(회장 강종복)는 7월 17일 회원 20여 명이 모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밑반찬을 준비해 관내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비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오늘의 봉사가 어르신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종복 회장은 "늘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의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하는 우리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광주 북구지회(회장 나광진)는 6월 14일 우산동 천사무료급식소에서 나광진 회장과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월 둘째, 셋째주 수요일 정기적인 방문으로 관내 소외된 홀몸어르신들에게 소중한 밥 한끼를 나눔 봉사하는 회원들은 식재료 준비, 배식보조, 설거지 및 뒷정리 지원을 하며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전달했다. 나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곳을 살피고, 다양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