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지회(회장 김현식)는 7월 5일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에서 나라사랑 통일안보 연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김현식 회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평화전망대를 방문해 북한 주민들의 생활과 주변 지역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회원들은 4일 오전에는 역대 대통령의 기록물과 업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종시 어진동에 소재한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대한민국 해군이 서해를 지켜온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서해수호관, 천안함 46용사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는 천안함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우리나라와 자유민주주의 체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제주 서귀포시지회는 매년 회원들의 자유수호 및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DMZ 견학, 군부대 방문 등 통일안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 사상구지회(회장 김종식)는 7월 7일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에서 김종식 회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 전적비 통일안보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회원들은 박진전쟁기념관 내 낙동강 돌출부 전투 관련 프로그램, 박진지구 전투 디오라마 등을 둘러보고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 슬로건 아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를 다짐했다. 경남 창녕군 월하리에 위치한 박진전쟁기념관은 한국전쟁 때 낙동강전선의 최후 방어선이었던 박진지구전투의 전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도에 건립한 기념관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은 지난 6월 4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신한춘 회장,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인권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와 영남권통일교육선도대학 동아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통일메아리 악단을 초청하여 북한의 인권 문제를 노래와 춤, 악기연주, 합창, 토크 증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신한춘 회장은 "이번 음악회가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니라, 북한 주민들의 인권 회복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남북한이 긴장 상태에 있지만 음악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환기하고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지난 6월 3일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서2동위원회(위원장 서동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거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80여명을 초대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정구지회 서2동위원회의 회원들이 자유와 안보를 위해 싸우신 국가유공자님들께 손수 준비한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서동석 위원장은 "국가 유공자 및 가족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오늘 이자리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 지난 5월 7일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부산 자유회관 야외광장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와 성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위원장협의회와 청년협의회, 여성협의회, 청년자문위, 여성자문위, 시지부직원 및 사무국장회 6개 조직에서 성금을 준비했다. 준비된 컵라면은 도시락과 함께 어르신들께 전달되었다. 부산시지부의 임직원 및 임원진들이 모두 참석한 이번 행사는 봉사 활동 전에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버이날 노래'를 합창하고 절을 올리며 어버이날을 기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의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활동은 1998년 부터 26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부산자유회관 야외광장에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도시락으로 대체 되었으며 특히 매년 5월에는 어버이날은 전후 해서 성품전달식도 함께 열고 있다.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는 9월 15일 부산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신한춘 회장을 비롯한 구·군지회 회장, 동위원장 등 조직 간부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정통성과 국가안보를 지킨다’를 주제로 한국자유총연맹바로알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위원장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노학양 시위원장협의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일선 리더로서 연맹의 정통성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사업에 전력할 것”을 당부했다. 신한춘 회장은 치사를 통해 “소통과 배려, 그리고 존중의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로 우뚝 서는 국민운동단체가 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회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엄지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KFF뉴스 윤대일기자 |
제주도지부 제41회 회장배 전도사격대회 개최 여자 고등부 제주여상, 남자 중등부 제주중앙중, 단체전 우승 제주도지부(회장 김양옥)는 9월 16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제41회 연맹 제주도지부 회장기 전도사격대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날 대회에는 초·중·고등부 공기권총 선수 36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서는 여고부 단체전에 출전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1692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오예진 선수가 579점을 기록해 1위를, 강지예 선수가 56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제주중앙중학교가 1636점을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움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제주고등학교 김지성 546점으로 1위를, 남중부에서는 제주중앙중 김재헌이 550점으로 1위를, 김건우 선수가 54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동여중 오윤서 선수가 528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여자초등부 개인전에서 조천초교 김유정 선수가 313점으로 1위를, 동화초교 오시현 선수가 30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KFF뉴스 윤미옥차장 |
부산 부산진구 범천2동위원회(위원장 이진희)는 9월 8일 주민센터 야외 주차장에서 회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포장마차’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다채로운 음식을 주민들에게 판매했다. 이날 얻은 수익금 300여 만원은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조성, 주민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KFF뉴스 윤대일기자 |
부산 북구지회는 7월 12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전재수 국회의원, 박대근·김효정·이종진·박종율 부산광역시의원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연맹 조직간부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이 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 수상자 표창과 14대 김성호 이임회장 공로패· 감사패 전달, 이임사, 신임회장 약력 소개, 임명장 수여, 취임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69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자랑스러운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북구지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남다른 감회와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봉사를 통해 국민에 헌신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북구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
부산 동구지회(회장 송규진)는 6월 15일 지회 급식봉사센터에서 송규진 회장과 김순옥 여성회장 외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팔순맞이 생신상(도시락)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함께한 김순옥 여성회장은 "회원들이 자녀의 마음으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께서 생신상과 함께 마음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FF뉴스 관리자 기자|